2013.07.20 11:47
시간을 붙들고 기억에 메달려
시선밖의 풍경을 머리로 그려봅니다
모든것은 지나갑니다
아무렇지 않게 여전히 그렇게
혹은 서글프게 그때처럼...
뭔가를 하긴 해야 겠는데
딱히 해야할것이 없고 손을 놓고 있자니 시름이 붙들고
참 난감한 일상 이네요 요즈음..ㅋ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될것을...
이넘의 날씨는 매번 여름마다 그랬을 것인데
어찌 이번 여름 유독 더 더운것 같아...
내가 부를 이름도 나를 부르는 소리도 닫힌채
더운 입김만...ㅋ 팥빙수나 만들어 먹어봐야겠네요..
데보라님 레시피 보고..
그리고는 나를 엿보는 곳으로 고개 돌려
책이든 음악이든..붙들어 봐야겠네요..
어찌들 지내시는지요...?
지혜를 좀 빌려주세요!!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