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13 00:22
잠을 자고 또 잤습니다.
샤워하고 좀만 눈 붙여야지 하곤 10시 넘어 깼습니다.
책 좀 보다가 또 잤습니다. 새벽까지..
일어났다가 또 잤습니다.
일 나갔다가 또 잠이 스믈스믈 오는겁니다.
열쇠를 딴 데 두고 집에 들어가지 못해서 친정엘 갔습니다.'
씻지도 않고 찝찝하면서도 또 잤습니다.
열쇠를 찾아왔습니다.
씻고..이 것 저 것 찾아먹고..이제 커피 한 잔 만 하면 됩니다.
이제 좀 살 만 하네요..
게을러졌는지..몸이 약해졌는지 분간이 안됩니다.
내일은 일 마치고 알라딘 중고서점에 가 볼려고요..
몰랐는데..새책이 반값에 팔리더군요~
좋은 책을 헐값에 사는 희열에 살고자 하는 의욕을 일으켜 볼렵니다.
버릴 책을 또 만들고 있네요..ㅎㅎ..
열분들~ 장마비가 오던지..폭염에 녹아지던지..국방부 시계는 돌아갑니다~~힘 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