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30 10:54
결혼이란 사랑해야 하는 것이고,
사랑하는 것은 평생 그 사람을 등에 업고 가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등이 아파오고 허리가 끓어질 듯해도 그 사람을 내려놓지
않겠다고 결심하는 것이 사랑이라고 믿고 살았던 적이 있죠
요즈음 흔히 사랑이라고 믿고 있는 것은 '일생을 걸고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한번 사랑해 보는 것'이기 쉽다는 것 운명이 아닌 체험이 되어버리는듯
여대생 청부살인사건 이 요즘 부쩍 세상을 시끄럽게 하네요
누구라 할것없이 애초에 잘못 끼워진 단추하나가 많은이들의 삶을 부수어 버렸네요
가장 순수하고 절실해야할 이유가 삶의 목적이 되고 수단이 되어가는 세상...
결론은 이것인것 같습니다..
일생을 걸고 사랑하며 살아가며 지켜내야 하는것들..
그저 한번 사랑해보고 적당히 편승해 잘살아보는것...
이둘은 결국은 엄청난차이 뼈저린 차이가 있다는것...을 알아야 함을...
힝~~아침부터 주제가 너무 무거웠나요..?
즐거운 휴일입니다..무거운것 거추장스러운것들 다 털어내고 집안청소 하듯 마음한번 커게 비우는 그런 하루 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