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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몬
    2013.06.27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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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탁소에 갓 들어온 새 옷걸이 한테
    헌 옷걸이가 한마디 하였답니다
    "너는 옷걸이라는 사실을 한시도 잊지 말길 바란다.
    왜, 옷걸이라는 것을 그렇게 강조 하시는지요?
    "잠깐씩 입히는 옷이 자기의 신분인양
    교만해지는 옷걸이들을 많이 보았기 때문이란다.


    (정채봉/처음으로 돌아가라)
    세상에서 가장 짧은 동화

     

     

    "오동은 천년늙어도 항상 가락을 지니고,
    매화는 일생추워도 향기를 팔지 않는 것처럼..."

     

    시절에 얹어 흘러 갈뿐 시절이 되려 하지 않는다면

    영원히 아름다운 내모습을 그대로 지킬수 있지 않을까..생각합니다

    오늘 이른아침 이렇게 작은 세상이 되어주는 이 공간에 머물러 있기를

    그저 몸편히 맘편히 마주할수 있음이 내 작은아침을 여는 기운이 되었네요

     

    모두 행복하고 아름다운날로 기억될 오늘......어느날 기억에서 꺼내들 ..그날...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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