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06.25 23:19
제가 좋아하는 밤 시간...비도 조록조록 내리고..
지금 로망스가 흐르면서 분위기 최고로 받쳐주네요....
이 곡을 기타로 배우던 기억이..
핸섬한 총각 선생이었는데...손가락 잡아 줄 때 은근 좋아서..ㅎㅎ..
어느날 슬리퍼 끄는 모습에 환상이 깨졌지요...그래도 다행이지..일찍 그래서..ㅎㅎ..
삶에서 문득 문득 미소짓게 하는 것..
잠깐 맛보는 행복으로 다시 힘을 내는 거지요..
그래서 전 사소한 것에 목숨걸고 감사하며 살고자 해요~~
오작교에서 그 사소한 행복을 오늘도 길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