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25 07:08
모든 상처에는 흉터가 남는다.
그 흉터는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삶의 훈장이 될 수도 있고, 숨기고 싶은
창피한 흔적이 될 수도 있다.
내 딸아이는 어릴 때 심장수술을 받았다.
딸아이는 그 흉터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어느 날 나는 우울해하는 아이를 꼭 안으며 말해 주었다.
“그 흉터는 바로 네가 큰 병을 이겨냈다는 징표란다.
어린 나이에 그 큰 수술을 견뎌내는 건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었어. 그래서 난 네 흉터가
오히려 자랑스럽단다.”
- 김혜남의 《어른으로 산다는 것》 중에서 -
난 지금 행복한가..?
불행한가...?
그건 내가 선택 한것 인가?
누구도 불행을 선택 하진 않습니다
누구나 행복해지길 원하지만 그러지 못할때도 있습니다
이글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답니다
행복도 불행도 알고보면 다~~ 내가 선택한 사양이란것을...
누군가 그랬죠..?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다보니 행복해 지더라고..
많이 웃어요..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