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06 09:42
봄에 설레임에 취해서
강원도 곰배령예약을 해놨어요...
지난 4월....5월의 향연이 펼쳐진 그 곳...
제 이름 그리고 ...고민 고민 우선 두 아들 이름과 주민번호를 ..당연 아들은 못가죠
시간이 가면 갈수록...
같이 갈 사람이 없는거예요
자매는 선약이 있다고하고
다른 자매는 오늘 연락 준다고 하고...
제 설레임이 부담으로 바뀌었어요...
여기저기 ...마음이 지쳐가는 듯해서 그냥 혼자 배냥 메고 홈...음악들으며 가려구요
근데 혼자 운전해서 3시간반 가서 산에 오르고 내려와서 혼자 운전해서 올 수 있을까 고민되요
수욜 시간이 자유로워서 했는데.....어쩌죠/
5월의 향연은 절 기다릴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