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04.09 09:37
D-DAY...하루전
낼 새벽이면 미국으로 들어 갑니다
6개월만이네요...
한동안 준비하느라 바뻐서 홈에 들어 오질 못했답니다
미안 ..죄송...울 초롱씨~...울 지기님~...
이제 낼 들어 가면 자주 올께요
주일날 뉴질에서 동생 부부도 한국에 도착...
모든 준비 끝내고....
오늘은 그동안 고생했다고
동생 부부가 맛난 점심을 산다고 해서
식구들 외식하러 나갑니다....엄마 모시고~
흑흑흑~....근데요 1년 6개월 ..
엄마하고 지내다가 떨어질려니 눈물이 ....
맘이 몹시 아퍼요....엄마보니 쨘하구요...
일년을 떨어져 있으려니~...꼭 아기를 놓고 가는 그런 마음~....
그래도 동생부부가 잘 하니까 안심하고 갑니다
울 제부가 장모님하고 아주 친하고 딸보다 더 잘해용....
사랑하는 울님들...
미국에가서 뵐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