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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디아
    2013.04.04 23:31

    파릇파릇 잔디위에 하얀 점점이

    흰제비꽃인 줄 알았네요~~

    가까이 가보니 바람에 팔랑팔랑 내려앉은

    벚꽃이파리 였답니다~~

    봄이 오기도 하고 가기도 하는

    사월이네요~~

    '봄날은 간다'는 영화 대사에

    상우의 말..'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가 생각나는 그런 봄 날들 입니다~~

    변하지 않는 사랑 채워가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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