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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베르또
    2013.02.16 21:52

    맨날 와서 음악만 듣고 댓글도 하나 안 달고

    나가서 죄송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왜 댓글 하나 달기가

    그리 어려운지......

    요즈음은 혈액 수치도 아주 정상이고 숙주반응도

    거의 끝나 매운 김치 먹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초롱님이 좋아하시는 남원 추어탕을 한 번

    먹으러 가얄낀데.... 한국어 교사 공부에 시간

    쏟으랴, 집짓는 거에도 신경쓰랴 이제부터는

    좀 바쁠거 같아 석달은 죽은듯 지내고 그 뒤로

    열심히 활동할께요. 그렇다고 해서 홈에 안 들어온다는

    뜻은 전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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