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01.14 23:23
오늘 저녁엔 오랜 단골이던 보신탕 집인 다래집엘 갔습니다.
거의 육개월만에 갔습니다.
병원에서 퇴원하자마자 한번 갔었는데 오늘은
동네 친구가 꼭 거기서 한잔 하자고 하여 들렀더니
여사장께서 오랜만에 보더니 눈물이 글썽글썽.
너무 안 보이기에 혹시 하나님이 불러서 가셨나보다고
혼자서 가슴 아팠다고....
그래서 코주부님에게 약속했던 덕적도를 못 봤습니다.
꼭 보려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