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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보라
    2012.12.18 18:16

    오늘 하루도 저물어 갑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부산히 움직였땁니다

     

    엄마 병원 예약한 날...

    혈액검사에 이곳 저곳을 들려...몇시간~

    아침도 못드시고 배가 무척 고프신가보다~

    혈액검사 끝내고 가지고간 떡 한조각..핫 초코에 드시게하고

    점심을 맛나게 잡수시게 하려고 대강~....

     

    제부가 도와 주어서 병원일을 모두 끝내고 함께 점심행~....

    롯데호텔에 가면 엄마가 좋아하는 일식집....

    일본 도시락을 좋아하신답니다...

    배고프신김에 맛나게 다 드시고.....배부르다하시면서

    너무 많이 먹었다고....ㅋㅋㅋ 운동삼아 움직이고...

     

    제부 집으로 가고 엄마랑 샤핑~.....

    유니클로에 들어가 사고싶던 패딩 쟘바 두개 사고....

    엄마 후리스 잠바 두개사고 따뜻하게~...

     

    선물 두개 사고....화장품가게 둘러 화장품 사고....

    너무 많이 썻다.....6층에 가니 상품권을 준다해서 올라가 받고....

     

    휴우....힘들다...집으로 운전대를 잡고 들어 왔슴당...

    울 엄마 좀 피곤하신가보다...날씨는 좀 쌀쌀했지만...

    콧바람도 쏘이고...

     

    오늘 하루 이렇게 보냈습니다

    컴에 들어와 홈을 한바퀴도니 반가운 정모 사진들이 올라와

    휭하니 돌아 보고 왔찌롱.....부러웠지요

     

    식구들 모두 모여 맛난 저녁하시구요

    피곤한 몸들 푹 쉬시구요~...편안한 밤되세요

     

    뽕~...........물러 갑니다

    나중에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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