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09 18:23
훅....추워용
삼한사온도 옛말~....
이번주는 전부 영하권이던데....
오늘은 우리 아파트 쓰레기 버리는날....
밖을 내다 보니 쓰레기장이 너무 조용~....
전부 추워서 나올 엄두도 못내다보다...
점심때쯤 나가야지~...하고 기다리다
쓰레기와 박스를 들고 밖으로 나갔지요...
일주일에 한번씩 버리니 참 그러네요..
먼저 살던 아파트는 매일 버릴수 있어 좋았는데~.....
참 좋은 동네였던것 같네요....교통도 좋고
우 와~.....무지 추워요
대강 코트만 걸치고 나갔더니....바람도 부네요
사람들이 한 둘씩....빨리 버리고 들어 왔답니다
오늘은 나갈 엄두도 못내고
울 엄마 추울까바 교회도 못 갔답니다
인터넷으로 예배드리고 하루종일 집안만 치웠네요
아직도 이사짐이 군데 군데~....
어제 부산에 남은 짐 들어오고~...
에공~...무슨 옷이 이렇게 많은겨~.....
저녁시간 ....엄마 주무시기전 목욕시키고...
주무시게 해 드리고...
조용히 컴을 열었습니다
이렇게 또 한주가 지나 가네요
이번 주는 우리 님들 정모있는 주....토요일
모두들 기다려지실것 같아요...
준비하시는 님들은 바쁘실테고....
해마다 이맘때면 참석하지 못하는 이몸~....
그냥 아쉽고 부러워만하며 님들의 소식을 기다리게 되지요....
편안한 밤 되시구요
고운 꿈 꾸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