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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보라
    2012.11.19 12:13

    오늘아침부터 부산스러웠답니다

    어제 식구들하고 오랜만에 식사를 하고...ㅋㅋㅋ...돼지갈비 엄청 먹었어요

    청년이 두명 끼니까 참 잘 먹더라구요...울 엄마도 예상보다 많이 드셨어요

    사실은 내가 쏘기로 했는데 울 동생이 자기네 식구들이 많아서 그런지...ㅎㅎㅎ

    자기가 한턱 쏘았답니다....헤헤헤..난 실례~....

     

    다음에 크리스마스전에 분위기 좋은데 가서 한턱 쏘겠다구 했지요

    울 조카 며느리 좋아하더라구요...미국에서 자라서인지 저하고 좀 잘 통하네요

    어릴때 미국가서 그곳에서 대학교까지 졸업하구 울 조카랑 교회에서 만나

    데이트하다가 저번달에 결혼했잔아요....울 조카도 유학했거든요

    둘이 한참 예쁘답니다....나도 저런 시절이 있었지.....하면서~

     

    어제 울 제부가 배추 5포기하고 큰무 두개를 주었어요

    (사실은 울 제부가 조그마한 텃밭에 주말 농장을 하는데

    이번에 배추가 실하게 잘 되었답니다...그래서 텃밭에서 뽑아 왔더라구요)

     

    저번부터 백김치가 먹고 싶다고 배추 가져다 드릴테니 담구어 달라길래

    가져오라 그랬더니....어제 차에 실어 주더군요

    시들기전에...집에 들어와 밤에 배추를 절이고 잤습니다

    배추속이 정말 노랗고 꽉 차있더라구요...달아용~...

    근데 무는 좀 맵더라구요...

     

    암튼 아침에 일어나 백김치 두통 담그고...

    김치통에 담았습니다...아마 익으면 쩅하니 맛있을꺼예용....자칭 자랑~....ㅋㅋㅋ

     

    그것도 일이라구 허리가 아픕니다...

    이제 치과에 갈 준비하면서 동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사이 잠시 ...이렇게 들어와 안부하고 갑니다

     

    마침 점심시간이네요

    맛있는 식사하시고 차한잔도 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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