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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3 18:14
지난토요일 엄마 검사가 있어
버스에서 내려 서울대 병원 후문으로 들어 가는데....
머리 위에서 부터 쏟아지는 노란은행잎..붉은 단풍들이...우수수..
바람과 함께..장관 이었다.
혼자 실실 웃으며 걸었다 너무 좋아서...
오가는 사람들과 눈인사를 하고팟는데
표정들이 너무 어둡다...
나는 막 가슴까지 뛰는데...
고운잎들이 쏟아지니....
詩까지 마구 튀어 나오려 하는데...
무표정의 오가는 사람들을 보며
아~~~~
내가 정상이 아니구나~~~~~
오늘도 가며 바람도 있기에
고운 가을잎들 상상하며...
오늘은 꽝 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