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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보라
    2012.11.11 10:14

    비가 주룩 주룩 내리는 주일 아침입니다

    하늘이 완존 재빛이네요

     

    그렇지않아도 오늘 낼 비온후 추워진다는 울 제부말에

    어제 한국에 오면 늘 한번씩 들리는 아버지 산소에 다녀 왔습니다

    어제 토요일엔 엄마가 외출하기 딱 좋은 날씨....

    그래서 다녀 왔습니다..울 엄마 꿈울 자주 꾸어요

    꿈꾸시면 아버지 어디 갔냐고 찾습니다.....

    돌아가셨다 하면 ...아니랍니다...조금까지도 옆에 게셨다구요...

     

    마음이 찡하고 안쓰럽습니다

    엄마를 이해시킵니다...아버지 30년전에 돌아가셨다구요

    아버지 산소에 한번 갈까 하면...끄덕이십니다

    그래서...햇살도 좋고 해서 다녀왔지요

    아버지 묘에 앉으시더니 눈물을 보이십니다...

    엄마 아버지 보고싶어?...하니까

    그렇답니다...기도하고 왔습니다..

    엄마 아버지 옆에 가실때까지 건강하게 지켜달라구요

     

    어제 울 엄마가 좋아하는 돼지갈비로 점심을 해결하고 들어 왔습니다

    맛있게 잘 드셨어요....백운호수 숫불마포갈비집....맛있게 먹었습니다...저도

     

    울 여명님이 이야기하는 박씨네 갈비집은 좀 너무 멀어서 가기가 좀 그렇구해서

    우리집에서 조금 가면 백운호수가 있거든요

    저물어 가는 가을 낙엽도 구경하고 드라이브하고 즐기다 왔습니다

    한국엔 음식 먹걸이가 잘 되어 있어서 좋더라구요

    이것저것 입맛대로 먹을 있어 일주일에 한번씩 이곳에 와서

    동생부부랑 전부 시식해 보자구 했찌요...ㅎㅎㅎ

     

    오늘은 방콕하면서 컴에서 쉬고 있습니다

    비도 오고 울 엄만 어제 다녀오셔서 피곤하신지 아직도 주무시고....

     

    사랑하는 울님들 모하세용????...

    남은 주말 시간 잘 쉬시구요

    안녕히~.....안부하고 갑니다....^^*

     

    ddgg(57).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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