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08 23:05
내차로 기사 해줄터이니...동생일 하자하니.....
언니 스타일로 운전하면
학교 반도 못돈다고....
몸도 성치 않으며
동생차로..움직였습니다.
조수해 준다 했지요 제가...
조수가 건방지다며....느리다며...눈치도 없다며,,,
빠리빠리 하지도 못하며...
구박많이 받으며 ...ㅎㅎ
2시가 되서 배고프다 하니....
이삭에서 토스토랑 커피 한사발 사와서는
그냥 달리는 차안에서 먹으라고...
저는 넘어가질 않았습니다.
운전대 잡고 토스트 먹으며 커피 마시며 운전하는 동생.....
불안해서....
서대문구,은평구,한남동,보광동 효창동...연희동으로 돌아오며
저녁은 제부랑 함께 고기 사주더라구요...ㅎㅎ
제가 좋아하는 고기...
이렇게 나오면 집에갈 생각을 안합니다 ㅎㅎㅎ
집에 가서 펌도 하고 해야 하는데....
우리동생 보담 우리 제부가 더 이쁘답니다.
술도 잘묵고...
이아스크림도 잘먹고....
냉장고를 안고 삽니다. ㅎㅎㅎ
벌써 두개째 들고 가네...아수쿠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