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05 17:31
추적추적 내리시는비....
가을을 몽땅 데리고 갈거 같음에....
괜스레 온종일 심란해 진다.
베란다에서 내려다 보이는 고운 단풍들...
너무 이쁜데.....
아주 포근한 오리털 이불이랑
고운빛갈의 이불커버도 선물 받었다.
꽃분홍.....ㅎㅎ
베이지랑 연브라운이 내 취향인데.....ㅎㅎ
아들 며늘이 이젠 화사한색좀........
내침대위에 펴놓으니...참 따스함이 좋다.
내 사랑하는 아이들 마음 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