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13 11:44
고운초롱언니 웃는낯을 보니 갑자기 우울한기분도 업되내요
신랑 디스크수술시키고 2틀간병해주고 오늘에야 또출근 어째 이번 12년은 수난기내요
신랑과 나 교대로 입원하고 수술하고 ..... 그래도 다행인건 불치병이 아니라 다행이라 생각하며
오늘도 콧구멍으로 숨쉬며 가을을 맞습니다 세상엔 내가 가장중요하다는것을 깨닫고 알아도
또 자신을 사랑못해주니 사람이란 참한심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