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04 14:05
257이 흐름니다.
아이들과 연주하며 노래하며 놀던 지난세월...
생각이 납니다.
어느새 이렇게 할머니가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울엄마는 새벽에 용평에서 오시어
춰서 두꺼운 이불 덮고 잤는데 집에오니 찜통이다...하십니다.
태백을 좋아하시는 울아버지 뫼시고 가고픈데
여행을 귀찮아 하신답니다.
그렇게도 좋아하시던 여행을....
별것들이 다 마음 아픔니다.
이곳에서 음악들으며 있느니
신선놀음이 따로 없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