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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명
    2012.06.21 21:51

    친정가서 반찬도 만들어 드리고 청소며....

    점점 기력이 없으신 우리 부모님 늘 마음이 아픔니다.

    제가 가면 자고 갈거니? 그것이 첫물음 이십니다.

    사실 제집이 젤루 편하거든요 ㅎㅎ

    저녁챙겨 드리고 와서는 이렇게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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