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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명
    2012.06.15 22:29

    이른아침 엄마전화 받고 세수도 치카치카도 안하고 그냥 ....

    아버지께서 속이 안좋으시다고....

    울엄마 놀래시어...

    옆에사는 딸한테 전화하니..회사 바쁘다고....

    큰딸한테 에스오에스....

    벌써 집앞에 나와 계시는 울아부지.

    친정집앞에 파킹하는 딸한테...

    빠꾸 오라이 하신다...ㅎㅎㅎ

    내가 먼저 병원가서 접수하고

    울아부지 오시고...

    진료끝나고 울아부지 먼저 가시게하고...

    뒷정리하고 집에가니

    죽드시고  계신다.

    벌써 다 나으신거 같다.ㅎ

    노인들이...

    외로움을 타시는가부다.

    저녁에 집에 오는데

    발길이 안떨어진다.

    저녁상까지 차려놓고 오는길 인데도...

    아직도 맘이 그냥 아프다.

    전화 드려 죽도 잘드시고 약도 드시라 하고....

    언제 저렇게 어린아이처럼 변하셨는지...

    맘이 아파 오늘 잠을 못이룰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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