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10 01:07
나는 모른다
개울이 흘러 바다에 당도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바람을 담고가야하는지
샛강 소리내여 우는여울마다
얼마나 많은 구름속 달을 품고
지나쳐야하는지..
내마음 닿았다간 멀어져간 사람에게
얼마나 많은 그리움을 말해야하는지
그 소리 밤이면
운행 하는 별자리 사이 흐르다
해 뜨면 수면 반짝이는 물그림자로
사금파리처럼 빛나다간
다시 내게 돌아와
너에게로 가려고 가지못햇던 마음들이
그리도 강물로 흐르는줄은...
개울이 흘러 바다에 당도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바람을 담고가야하는지
샛강 소리내여 우는여울마다
얼마나 많은 구름속 달을 품고
지나쳐야하는지..
내마음 닿았다간 멀어져간 사람에게
얼마나 많은 그리움을 말해야하는지
그 소리 밤이면
운행 하는 별자리 사이 흐르다
해 뜨면 수면 반짝이는 물그림자로
사금파리처럼 빛나다간
다시 내게 돌아와
너에게로 가려고 가지못햇던 마음들이
그리도 강물로 흐르는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