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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보라
    2012.04.24 00:12

    월욜 아침~

    햇살이 환하게 창가에 들어와

    아침일찍부터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주말에 몸이 좀 안 좋아서

    (머리가 딩~..허리도 좀 아프고)

    허리를 좀 삐긋했거든요

     

    교회도 못가고 찜질하면서

    하루종일 누워 있었더니

    허리가 더 아픈것 같아

    오늘 아침 후다닥 일어났습니다

     

    뜨거운 베스를 하고 나니 한결 가볍고~..

    개운합니다...울 엄만 아직 꿈나라이고~...

     

    여긴 아직도 꽃샘 추위를 벗어나지 못해서

    바람이 좀 쌀쌀 합니다

     

    한국은 아름다운 꽃들이 한창이겠지요

    벗꽃놀이도....많이 졌으려나~

    한국의 벗꽃을 본지가 너무 오래라서

    요사힌 가끔 한국드라마 보면서 즐긴답니다

     

    한국은 밤이네요

    고운 꿈 꾸시고 편안한 밤 되시고

    기분 좋은 아침 맞으세요~

     

    멀리서 안부합니다

     

    피에수:

    참....울 초롱씨 드뎌 나타나셨구먼~

    잘 댕겨 왔슈?...잼있는 시간 보냈어요?

    딸래미 집에 갔었다면서요?....

    모두들 딸래미 집에...여명님도~

     

    한동안 궁금했답니다요

    없으니 넘 조용하구~....

    초롱씨 글을 보니 푸근하고~

    역시 홈이 반짝 반짝하네요

    암튼 반가워용~....

     

    또 열심히 일터로~

    계신 남쪽에도 봄이 한창이겠찌요

    멋진 그대님과 행복한 봄날 즐기세용~....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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