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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명
    2012.04.17 09:27

    그제 엄마 축하한다고 마시고

    어제는 회사에서 마시고

    오늘아침 얼큰김치국 먹고나간딸

    난 입맛이 없다.

    울엄마랑 통화만 하면 ..맘이 아프다.

    오늘 아침도

    이딸 그리워..

    표 알아봤냐 하신다.

    자리가 없다 대답하고는 이렇게 아무것도 먹기싫다.

    우리딸은..

    이틀 더있다 함께가자고...

    자리 알아보는데....ㅎㅎ

    맥도널드 나가서 맥모닝이나 먹으며

    쓴커피나 마셔야겠다.

    이동네 맥에선 늘 재즈가 흐른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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