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unter
  • 전체 : 115,232,865
    오늘 : 24
    어제 : 24
    • Skin Info
    데보라
    2012.03.29 00:46

    벌써~..수요일입니다

    일주일이 눈 감빡할 사이에..

     

    어제는 모처럼 사우나....찜질방에~

    엄마랑 다녀 왔습니다

    교회에 봉사하던 후배들이랑 만나기로 한날이라

    만나서 점심 쏘구...함께 찜질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다

    저녁때쯤 왔답니다...몇시간 있은거야~....ㅠㅜㅜㅜ

     

    울엄마 피곤하여 집에 오시자 마자 침대에 골아 떨어지셨음...ㅋㅋ

    나도 저녁 일찍 챙겨 드리고 침대 속으로...

    날씨가 이상하게 을씨년스럽구 바람이 불구...

    울 엄마 감기 들쎄라...조심 조심~...

     

    한국에서 박스온것중에 극세사 이불을 가져 왔거든요

    엄마꺼랑 제꺼랑...넘 포근하고 좋아용~.....ㅎㅎㅎ

    어제 그거 새로 침대에 깔아 드리니

    엄마가 좋아하는 핑크색으로....넘 이쁘다고 좋아하시는 울 엄마...

    꼭 어린아이 같다.....내가 하는말~...엄마 신방 채려두 되겠다...하니

    울 엄마...웃으시면 그저 좋아라 하신다...

    그걸보면 마음이 안쓰럽고 짠하다....

    얼마나 이렇게 우리곁에 있으시려나~~....하는 마음~...

    가슴이 뭉쿨~...눈물이 핑그르르 돈다...

     

    엄마.... 따뜻하게 편안히 주무세용....

    하고 방을 나오며 괜시리 우울하다

     

    내방에 들어 와 기도했다...

    이렇게라도 좋으니 오래도록 우리 곁에 계셔주시라구~

    그리구 감사의 마음으로 나도 피곤하여 일찍 잠자리에 쏘옥~

    그렇게 하루가 지나갔다...

     

    오늘 아침도 날씨가 쾌청하다

    날씨가 조금 따뜻해진듯 싶다

    늘상 그랬듯이 아침에 할일을 마치고

    컴에 들어 와 사랑하는 님들에게 안부하려구요

     

    오늘은 집에서면서 밀린 빨래나 해야겠다 

    어제 침대시트랑 이불을 모두 갈았으니....

    빨래는 돌아가고~......

     

    점심에 언니가 온다 그래서 점심이나 먹으려구 준비...

    어제 꼬리를 푹 고았더니 뽀얀 국물이 아주 진하게 우러났다

    오늘 아침 다시 한번 끓여 놓고 언니오면 만두국 만들어서

    맛난 점심 먹어야겠따........

    백김치도 맛있게 익었구요(ㅎㅎㅎ초롱씨~..먹고 싶징?)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고운 날들이 언제나 활짝 웃는 날이시기를....

    멀리서 님들에게 소식 전하고 휘리릭~.......

    물러갑니다요~.....

     

    바~~~~~~~~~~이....

     

    a12a.gif

     

     

     

     

    • 글자 색
    • 글자 배경색
    • 미리 보기
      Caption
      TD TD TD
      TD TD TD
      TD TD TD

    글을 쓰기 시작한지 1시간이 지났습니다. 마지막 저장 시간은 10분 전 입니다.

    [0]

    그림


    동영상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용량 제한 : 2.00MB (허용 확장자 : *.*)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