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03.22 00:48
오늘 아침엔 늦잠을 잤습니다
전화 벨소리에 눈을 뜨니 8시30분...
창가에 햇살이 가득한데도
에고~....웬일이야~....ㅎㅎㅎ
어제 밤엔 교회에서 행사가 있어
늦게 집에 왔거든요
늦게 잠도 들었구요.....
얼른 일어 나니 울 엄마 침대에서 눈뜨고 계시더라구요
엄마...일어 났어?....하니가...응...
우리 밥 안먹니 ?...하시더라구요...배고프신가봐요
어제 4시 반쯤 저녁을 일찍 드셨거든요..
둥지냉면 한그릇을~....무지 좋아 하심
그래서 일찍 배가 고프신 모양입니다
일어 나셔서 아침 드시고 지금 또 주무십니다요....
오늘 아침은 늦잠을 자서 아침일에 리듬이 깨짐...
그냥 커피한잔에 빵한 조각 먹고
빨래 돌리며 컴에 들어 왔찌용....
오늘도 날씨는 여전히 초여름...
문을 활짝 열고 신선한공기 마시고....
비가 좀 왔음 좋겠따고 생각해 봅니다
집집마다 잔디가 파랗게 올라와
날씨가 더우니까 물을 주기 시작하네요..
이럴때 비가 좀 왔으면 좋으련만...한바탕 소나기라도~
오늘은 한국에서 부친 짐이 도착하려나..
메일맨이 쪽지를 부치고 갔는데...
모두 도착했으면 좋겠다...
오늘은 꼼짝않고 하루 종일 기다려야 한다....
방콕해야지~.....음악들으면서~....
사랑하는 울님들~...
매일 매일이 행복하시길
멀리서 축복합니다...
사랑의 마음도 함께 내려 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