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03.17 06:43
참 오랫만입니다.
오작교님, 여명님, 고운초롱님, 데보라님, 고이민현님, 동행님
그리고 우리 고운님들 안녕하셨어요?
오늘 데보라님과 전화 통화를했습니다.
몇번 전화 하셨다는데 제가 받지 못했습니다.
잘 모르는 전화는 잘 받지 않는 경향이 ~~~ 하하하~~~
꾸벅!! 죄송~~~~
몇번이고 접속하려고 해 봤지만 안되서 그냥 접었습니다.
이제 안되나 보다했는데 ~~~
이렇게 들어오니 참 반갑습니다.
저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곳은 청명한 하늘과 따뜻한 봄날 이랍니다.
저희집 담장에 개나리가 피기시작 하였답니다.
잔디밭에는 청솔모와 야생 토끼들이 뛰어놀고
가끔 스컹크란 놈이 냄새를 피우며 달아납니다.
그간 바쁘게 살다가 좀 마음에 여유가 생기니
이렇게 수도생활해도 되는건가 가끔 의심도 하지만
제게도 이런 시간들이 주어졌답니다.
은혜로운 시간 감사하게 지냅니다.
우리 고운님들!!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