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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향기
    2012.03.08 12:36

    이런일 저런일로 바쁘다보니 오랫만에 왔내요

    사람사는것 별거 없는데 왜그리 인생에 욕심이 나는지 돌아 보면 부질없는데

    마지막이 우리에겐 언젠가는 꼭 온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평생 살것처럼

    삶에 집착이...ㅠㅠ 가슴을 답답하게 하내요 

    봄이 오는소리가 저만치 들려오는데 왜이리 갑갑한지...

    파릇한 새싹을 보게되면 그때는 좋아질런지.....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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