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23 09:21
되돌이표로 여는 하늘이
멀리서 가까이서
물구나무 서기를 하고 있다.
한 걸음 성큼 다가선 하늘은
알맞은 무게감을 드리우고
나는 또 가던 길을 다시 걷는다.
멎어 있거나 흐르거나
언제나 같은자리 그 모습으로
오작교 홈을 찾으시는 님뜰께
듬뿍 행복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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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이표로 여는 하늘이
멀리서 가까이서
물구나무 서기를 하고 있다.
한 걸음 성큼 다가선 하늘은
알맞은 무게감을 드리우고
나는 또 가던 길을 다시 걷는다.
멎어 있거나 흐르거나
언제나 같은자리 그 모습으로
오작교 홈을 찾으시는 님뜰께
듬뿍 행복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