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03 10:34
창밖을 보니 정말 쌀쌀하군요
아파트 위에서 내려다 보니
자동차들 위에 눈이 녹지 않고
아직 눈이 쌓여 있네요
무지 추운가 봅니다
들으니 55년만에 온 추위라던데~...
춥긴 춥네요...그래도 어젠 바람은 불지 않으니 좀 덜하더군요
정말 한국 겨울 바람 죽이더라구요
오늘도 햇살은 좋으려나 봅니다
어젠 하루 종일 외출....
가기전에 모두 볼일 끝내려면 서둘러야 하고...
이것 저것 끝내고....집네 돌아 오니 울 엄마 내가 들어 오나 보더랍니다
맛난거 사오려나 하구요...어린아이 같은 울 엄마...착할땐 이쁜데...ㅎㅎㅎ
오늘은 집에서 이것저것 짐도 싸고....
미국에 배로 부칠 물건 싸려구요
여기 극세사 이불 참 포근하고 좋더라구요
TV에서 몇개 주문 했거든요
시카고 집에 가서 겨울에 덮으면 딱이더라구용....ㅎㅎㅎ
그거 싸구 책도 좀 싸구....무겁네요
그래도 배편으로 물건을 부칠 수 있어 조아요
근데 미국은 좀 까다롭더라구요..쓰라는거 뭐가 그렇게 많은지...
오늘도 아침 출근길 따뜻하게 입으시고...
미끄럽지 않게 조심조심 운전하시고
넘어지지 마시구 잘 다니세요
몸이 아파 병원에 게시는 우리 님들...
언능 치료하시구 밝은 얼굴로 만나기를
소망하며 기도 합니다
오늘도 화이팅!!!
사랑하는 모든 님들에게 안부합니다
행복하고 기분 좋은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