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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행
    2012.01.31 23:33

    잘 못들어와

    자꾸만 작아지는 느낌 입니다.

    누구의 탓도 아니지만

    언덕위의 교회당에 쏟아지는 햇살처럼

    작지만 화사한 그 곳을바라보며

    면죄부를 써내립니다.

     

    울님들!

    항상 곱고 아름다움으로

    가득하시고 설명절 지난지 벌써

    여러날이 되었지만 늦은 인사드립니다.

    세해 복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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