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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명
    2012.01.15 15:54

    데보라님 덕분인가 봅니다.

    오늘은 아주아주 나이습니다.ㅎㅎ

    어제늦은밤

    아들이 저 좋아하는 표고버섯밥

    이랑 맛난 양념간장이랑...만들어..

    밤 11시에 한그릇 뚝딱 했습니다 ㅎㅎ

    아들이 요리하는것을 무지 좋아해요 ㅎㅎ

    미사 드리고 오니 기분이 참 좋습니다.

    늘 감사 합니다.

    이제 슬슬 가실준비 하시니

    괜스레....

    가시면 우리 수선화님 꼬옥한번 만나시기를요.

    저도 무지 가고픔니다.

    고운음악 들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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