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08 23:46
이른아침 부터 늙은 호박 두눔 다잡아
호박죽 쑤고 분주한 하루 지냈습니다.
호박죽 싸들고 며늘이랑 데이트...
아들은 애보며 집보라 하고요.
저랑 며늘이랑 룰루랄라~~
호박죽 좋아하는 며늘친정으로~~~
옆에 앉아 계속 조잘 대는 며늘..
영양가 없는 이야기 조잘 댑니다.
지나가는 저아이 춥겠다는둥...
이쁘다는둥...ㅋㅋ
우리둘은 어쩜 똑같이 모자란것도 닮았냐며
박장대소 합니다.ㅎㅎㅎ
핸들을 두드리며...
저녁먹고 돌아와 드라마 한편 때리고
음악 들으러 달려왔습니다 .
자그만 행복 오늘도 대만족 하고...감사하며 잡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