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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명
    2011.12.29 22:12

    쉘부르의 우산이 기막히게 들리는밤 입니다.

    새벽4시에 콜 헤달라는 우리딸....

    세상 모든것이 다 아름답습니다.

     

    5시20분 첫 리무진을 타고

    하네다출발해서 김포로 들어 온답니다.

    내일 정오무렵이면

    리무진 버스정유장에서 만난답니다.

    천천히 나오랍니다.

    정유장 바로앞

    "아딸" 이란 떡복이집에서

    순대랑...떡볶이 먹고 있겠다고요 ㅎㅎ

    오늘밤 잠이 안올거 같습니다.

    아마 딸도 못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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