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15 14:28
손에 잡히는 것 하나도 없이 시간은 그냥 흐르고 올 한해 무엇을 했을까 싶어
찾아 보아도 막연한 생각만 나네요...
올해 지나고 몇해가 흐르면
올해가 문득 그리워지면서
아! 그때 그랬지라고 생각이 나겠죠.....
모임도 나가보고 싶고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과 오손도손 이야기도 나누고 마음도 나누고
그러고 싶은데
시간이 흐르네요 그냥 흐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