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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보라
    2011.11.24 15:06

    창가로 들어 오는 햇살이 따뜻한 오후....

    동생 부부가 1시 넘어 도착한다는데..

    자동차로 여행중이거든요....서울 가까이 있다고

    어제밤 전화...엄마 보고 싶다고...

     

    막내거든요...엄마하고 있었던 시간도 젤 많고...

    엄마한테 어리광도 젤 잘하고...

    서울에 들려 두밤자고 부산으로 내려 간다고..

     

    기다리며 배고픈데~....울 엄마는 주무시고

    도착하면 함께 점심 먹으려구요

    뭘 먹을까~...생각중

     

    웃음 가득한 오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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