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09 07:12
반갑습니다.
시카고는 아침 부터 계속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곱던 단풍잎도 바람에 떨어져 잔디받은 거닐고 있답니다.
비가 그치면 추워질 것 같은데....
이곳 겨울은 엄청 춥다고합니다.
만반의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어제는 위령성월이라 걸어서 묘지방문하여
먼저가신 분들의 영혼을 위하여 연도 바치고 오는데
길가에 자동차를 세워 집까지 태워다 주시겠다는 분들 여럿 만났습니다.
영어가 잘 통하지 않았지만 고마운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얼마나 마음이 따뜻했는지 모릅니다.
고맙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영원한 우리 오작교님!!
울 여명님~ 고운 초롱님~ 데보라님~
우리 고운님들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