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06 20:47
영종도가 아니구...영흥도 였습니다.ㅎㅎ
50여명이 속속들 모여..
우리 가족들 좋아하는 간장게장 양념게장
즉석에서 구워먹는 이런저런 먹거리들..
갯벌에 나가 현장학습들도...ㅎㅎ
모임이 참 쿨한 모임 입니다.
60세이상 회비없고요
남은돈은 70세이상에게 돌려 드리는...ㅎㅎ
어른들이 계시기에 이모임이 이어진다며..
늘 어른들께 감사드린다는....
참 착한 동생들...
초겨울 바닷가의 낭만..비도 안오고요..
아침에 일어나니 안개비 자욱한 바닷가 풍경이
일품..일품....환상적 이었습니다.
새벽까지 재미나게 오손도손 끼리끼리들....
잘 다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