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10.21 11:39
아파트 11층에서 내려다 보니
주변에 나뭇잎이 단풍이 들었네요
참 곱습니다.....가을이 물들어 가는구나~
어제 오늘 날씨도 포근합니다
엄마 모시고 산책이라도 하고픈데
휠체어를 동생이 빌려가서 나갈 수도 없구....
엄마가 오래 걷지를 못하거든요
조금만 걸어도 집에 가서 눕고 싶다고 합니다
그런데 휠체어를 타면 아무말도 않하시고
편하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휠체어 타라고 하면 펄쩍 뛰시던 엄마였는데...
어쩔수 없나 봅니다
골다공증이 있으셔서 허리 다리가 많이 아프시거든요
요사히 재미가 없네요
컴에도 많이 들어 오지 못하고
눈이 좀 피곤해서리....
울 사랑하는 님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