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15 21:58
어제 끓인 추어탕
오늘아침에 한냄비 퍼가지고
사돈댁으로...
며늘이랑 큰손녀만 데리고...
아침을 먹고 가서는
며늘 느즈막한 아침 먹는데 또 먹었어요.
우리 사돈이 음식솜씨가 일류랍니다.
뭐든 넘 맛나요.
한사발 먹고 과일에 차까지..
졸립기 시작하는겁니다.
한숨 늘어지게 자고 일어나
빨강 메니큐어 칠하고...ㅎㅎ발톱에도...
오는길 하나로마트 들러 장보고
집에오니 저녁입니다.
천둥번개 요란한날 이었어요.
음악듣다 자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