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09 11:20
벌써 오후 시간이 다 되어 가네요
오늘 아침 일찍 잠이 깨여
여행에서 돌아 온 빨래가 ...
지금까지 3번 돌렸습니다
오랜만에 잼있는 여행길이였습니다
정말 한 40년만에 돌아 본 여행...
미국에 들어 가곤 첨으로 하는 여행이였답니다
부산 거제도....짦은 여정에 좀 피곤하지만
그래도 다 돌아 보니 역시
아름다운 곳이 한국이더라구요
한국에도 가보지 않은곳이 정말 많더라구요
언제 또 다시 이런 여행을....울 엄마 모시고~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제 11월 초에 설악산을 다녀 오려 하는데...
학교 시절 가보고 첨입니다...울 엄마 괜찮으시면...
설악산 단풍이 10월 말 경이라고 하던데...
보고 싶습니다...
울 엄마 모시고 무사히 다닐 수 있었던 것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울 엄마왈...이것이 마지막 여행일거라고~.....
마음이 짠...합니다
조선비치 호텔에서 내려다 보며 찰칵~...
해운대 바닷가의 밝아 오는 여명의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