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08.31 22:28
8월의 마지막 날...
수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아름답고 화사한 햇살~....
창문을 통해 들어 오는 빛이 환합니다
이번 주는 많이 시원하다 싶더니
주말에 는 좀 더웁겠다고 합니다
여름도 끝자락이니까요...
어제 샤핑하느라 좀 돌아 다녔더니
오늘 아침 많이 피곤합니다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정신을 차려 봅니다
팔다리 허리 안 아픈데가 없네요...ㅎㅎㅎ
여긴 이맘때면 여름 마지막 쎄일들을 하거든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피곤한 몸에 피로제가 됩니다
늘 느끼는거지만 이렇게 글을 쓰면서
손은 타자를 치고 귀는 음악을 듣고
님들을 향해 가는 마음이 참 즐겁습니다
한국은 또 밤을 맞았군요
늘 이렇게 반대로 만나는군요
밤10시 넘었지만~...
컴에 계시는 님들~ 반가워요...
오늘도 언니하고 11시에 만나서
또 돌아 다니기로 했답니다
근데 어제 언니차가 사고가 났다고 지금 전화왔네요
큰사고는 아니고 남의 차를 조금 받았나 봅니다
바디샵에 차를 갖다 주어야 한다고해서 조금있다 외출하렵니다
오늘도 날씨가 너무 좋아 다니기 참 좋습니다
요사히는 자주 느끼지만 하늘이 너무 이뻐요
구름도 뭉게 뭉게....오늘도 예쁜 히늘에 구름이 보여야 하는데
어느날은 정말 하늘에 구름 한점 없더라구요
오늘은 카메라를 들고 나가 찍으렵니다
나중에 시카고의 이쁜 하늘을 보여 드릴께요
그럼 사랑하는 우리님들...
모두 모두 축복합니다
행복하시구요
기분 좋은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