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24 18:52
여긴 새벽 4시 40분...
갑자기 새벽 4시에 잠이 깨였어요
이리디척 저리디척 거리다가 일어나 컴을 열었는데
이렇게 들어올 수가 있었습니다
운이 좋았나 봅니다
사랑하는 울 오작교의 모든님들......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안부 전하게 되어 넘 기뻐요
이젠 그 지루했던 여름도 안녕을 고하나 봅니다
이번 여름은 우난히도 비도 많이 오고....
한국은 지겨운 여름이였을것 같습니다
한국은 아침 저녁으로 많이 시원해졌다구요
정말 가을이 우리 곁에 이렇게 왔습니다
넘 좋은 계절이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니...
아주 좋습니다
이곳도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긴팔을 입어야 합니다
새벽기도 가는데 추워요..
햇살도 너무 곱구요..파란하늘이 넘 아름다워요
하늘의 뭉게 구름도 이쁘구요...
차를 타고 창문을 열고 다니면 시원한 바람이
얼굴에 스치면 상쾌하답니다
이번에 9월 힌국에 가면
한 두달은 정말 아름다운 가을을 볼 수가 있어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
이쁜 단풍도 낙엽도...벌써 마음이 설레입니다
한국은 저녁시간이겠네요
맛있는 저녁 드시구요
가족들과 함께 잼있는 시간 보내세요
나중에 또 다시 들어 올 수 있으리라 믿구요
한바퀴 돌아 보고 이만 물러 갑니다
울 여명님 초롱님...여전하십니다
반가워요.....그리워라~
사랑하는 님들...
모두 모두 편안하시구요
행복하세요...
사랑의 마음도 함께 놓고 갑니다
데보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