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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보라
    2011.08.18 04:15

    너무 너무 오랜만이라 눈물이 다 날 지경입니다

    정말 들어 오기가 이렇게 힘이 드네요

    매일 매일 들어 올려구 애를 많이 쓰지요

    근데...잘 안되요

    오늘은 이렇게 단번에 되는건 웬일인지...

    너무 반가운 나머지 황당한거 있죠...멍합니다요

     

    한바퀴 돌아 봅니다

    단 한번 밖에 기회가 주어지지 않으니

    더 이상은 다른 곳에 가볼 수도 없습니다

    이곳에서(방명록) 글쓰기 하고 등록하고 나면 끝입니다

    다시 들어 올 수도 없습니다요...

     

    어머...지금 시원한 파도 소리와 함께 음악이 흐릅니다

    한국엔 휴가들 다 다녀 오셨는지요..

    이제 여름도 막바지인데....

    전 바다구경 넘 하고 싶은데...

    이곳은 바다도 없지만 다른데 가지도 못하고 여름을 보냅니다

     

    이번에 한국엔 비가 너무 많이 왔지요

    뉴스보고 놀라고 한국에 동생한테 전화해서 소식도 듣고...

    아마 이젠 한국에 계신 분들은 비...소리만 들어도 지겨울 것 같아요

    이젠 그만 내렸으면 좋으련만....가을이 눈앞인데~

     

    이곳은 지금 시각 오후 2시...

    오늘은 날씨도 좋고 쾌청합니다

    요사히 여름...살만합니다

    이곳은 비가 그립습니다

    올 여름엔 비가 제법 왔다고는 하지만

    미국은 여름에 장마가 없으니까요

     

    여명님께서 제 안부를 물으셨군요

    고마워요~...저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제 슬슬 한국 갈 준비 하려구요

    밀린 이불 빨래도 좀 해놓고 집안도 좀 정리하구요

    이번에 나가면 어머니를 모시고 들어 와야 하니까요

    한 10개월은 계시지 않을까 합니다

     

    어때요?...잘 지내고 계시지요?

    요즘 어떠신지...아프지 않으시고 건강하시지요

    나중에 한국가기전에 전화 한번 더 할께요

    9월 14일 한국도착입니다

    도착하면 한 2주는 너무 바쁠것 같아요

    어머니가 뉴질랜드에서 오시기전에

    치과 안과 종합검진...X-RAY..모두 해야 할 일뿐입니다

     

    오작교님을 비롯하여 오작교를 찾으시는 사랑하는 우리 님들.....

    모두 모두 안녕하시지요?...모두 건강하게 잘 계시는것 같은데.....

    반가워요~....안부가 너무 늦었습니다...

     

    오랜만에 이곳에 오니 친정집에 들른 기분입니다

    한동안 많이 궁금했습니다

    미국에선 컴이 잘 안되더라도

    한국에 가면 자주 들를 것입니다

     

    오늘도 장장의 글을 놓고 갑니다

    남은 여름 잘 보내시구요

    모두 건강하시구요

    행복하세요...

    언제 또 들어올지 기약할 수 없지만

    그때까지 모두들 평안하세요

    사랑의 마음 내려 놓고 갑니다

     

     

    멀리서 데보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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