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04 15:48
엊그제 너무 수선스러웠는지 아직도 피곤이...ㅎㅎ
어제 저녁 아들 며느리랑
거실에서 한잔 거들며 이런저런 이야기꽃피우는데
제핸펀이...
"어무나...데보라님~~~~"
시카고에서 전화를요...
로그인까지는 되는데 그이상이....불통이니...
그맘 알지요..
두루두루 궁금하고 보고프시다며
저한테 대신 안부를 주셨습니다.
한여름 지나면 들어오신다구요.
한참을 이야기하다 아쉬움속에서 빠이를 했습니다.
기분좋아 한잔더 했습니다.
어느날은 그무무 쏘주가 쓰고요..
어느날은 달콤하거던요.
어제는 아주아주 달콤하기가요 ㅎㅎㅎㅎ
이곳이 있어 감사함과..행복함....
이런것이 행복인가 봅니다.
데보라님 소식 이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