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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안개
    2011.03.18 14:09

    안녕하세요.

    두 손주를 돌보다 흐르는 시간속에 묻혀 지내다 보니

    그만 그리도 좋아하던 오작교를 자주 찾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날 문득 그리우면 찾아 오라고

    이렇게 제 아이디를 휴먼조치 취하지 않아 주셔서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제가 아는 오작교님 이하 모든분들 건강하시죠?

    너무 오래만에 찾아뵈서 죄송합니다.

    아직은 자주 들러지 못하지만 그래도 생각날때마다

    들러서 인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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