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18 12:01
冬 至 (동지) 12월 22일
겨울에 이르럿다 는 뜻이다
태양이 남회귀선 (적도이남 23.5도 )에 도달한 시기로 밤이 1년중에서
가장 길다
(작은설 ) 이날을 태양이 죽음으로부터 부활하는 날로 생각하고 작은설
이라 하였다고 한다
(축귀와 팥죽 ) 동짓날에는 팥죽을 먼저 사당에 올려 차례를 지내고
방 마루 부엌 광 등에 한그릇씩 떠다 놓고 대문이나 벽에다
죽을 뿌린다 팥죽의 붉은 색은 陽의 색으로써 疫神을 쫓는
다고 믿었다 그리고 팥죽을 먹으면 마음속의 사악함도 깨끗이
없애고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는 의미가 담겨 있을 것이다
(애동지) 동지가 동짓달 (음력) 초승에 들면 애동지 중순에 들면 중동지
하순에 들면 노동지 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