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18 11:16
날이 참 좋습니다.
우이동 명상의집으로 가고도 싶구요...
딸아이동내 새공원에도 가고프고요...
교토에 있는 운치있는 시인의 거리도 걷고 싶구요..
조용한 북카페에 가서 책도 읽고 싶구요...
가을바닷가에 가서 나자바바라아~~~ㅎㅎ
그냥 좋은음악 가득싣고 무작정....
춘천으로 소양강길로...양구길로...속초로...
예전에...15년전쯤에...
음악싣고 가다보면 아들부대앞에 와있는 저...
서울에서 21사단 양구까지...ㅎㅎ
오늘이 그런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