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12 02:47
오늘도 좋은 하루~.....^.^
아침부터 부산했습니다
냉장고에 신김치가 있어서
며칠부터 벼르던 일을
오늘 아침에 팔 걷고 시작했습니다
신김치를 꼭 짜서 갈은 고기
몇가지 섞어 넣고 두부 짜고 .....아이고 팔 아퍼~....
뭐 했냐구요?
ㅎㅎㅎ...만두속 만들었습니다
만두 100개 빚어서 냉동고에 얼리려고 넣어 놓고
잠간 쉬면서 컴에 들어 왔습니다
울 엄마 옆에서 힘들게 뭘 하냐구~
근데 어떻게 그렇게 만두를 이쁘게 빚느냐고 합니다
ㅎㅎㅎ....제가 만두 빚는 것은 자신이 있답니다
언제 울 ~님들한테 솜씨 좀 발휘해 보나......ㅋㅋㅋ
암튼 어제 울 엄마하고 독감 주사도 맞고 팔이 좀 뻐근하지만.....
그러더니 울 엄마 침대에 가서 누우시더니 쿨쿨 주무십니다요...
이제 다 얼어지면 봉지에 몇개씩 싸서
가끔 친구들이 원하면 울 교회 식구들 한테 팔기도 하지요
ㅎㅎㅎ...제 만두를 먹어본 사람은 꼭 산답니다....
그냥 재미로~....하지요
뭐 ~...남기고 팔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그냥 주기도 하구요~.....
저두 약간 졸립니다
잠간 졸까 ~...생각중
지금은 모두 꿈나라~.....
편안하세용~....